소프라노 장은수 독창회

Soprano 장은수
소프라노 장은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도이하여 베로나 국립음악원에서 성악과와 르네상스 바로크성악과(Biennio)를 베로나 시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만점으로 졸업하였고 프랑스 쌩모시립음악원(CRR de Saint-Maur) 최고연주자과정(perfectionnement)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갖추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국의 주요 도시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그녀는 바흐의 “시단조 미사”, “마태수난곡”, “칸타타 BWV202”, 드보르작의 “마태수난곡”, 모차르트의 “레퀴엠”, 스카를랏띠의 “마태수난곡”, 멘델스존의 종교칸타타 “Hör mein bitten”, “Psalm 42”, G.F. Handel의 “칸타타 BWV 99” 등 수많은 고음악 및 종교음악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 외 몬테베르디의 “Missa da cappella a 4 voci”, “Magnificat”, “Vespro della Beata Vergine”, “Litanie alla Vergine”, “Cantate domino e adoramus te Christe”등 몬테베르디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Amici della Musica, Mantova Chamber Music Festival를 비롯해 다수의 초청 연주를 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탈리아 작곡가 페데리코 잔도나, 피에르 오리치오의 소프라노와 합창을 위한 칸타타 “Ave Maris stella”, “solo per oggi”의 초연 출연, 지휘자 Alessandro Quarta, Martin Gester, Olivier Kaspar, Pier Carlo Orizio, Eros Negri 등과 협연, 밀라노 Locate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 역, 프랑스 피아니스트 Jean François Ballèvre와 듀오 슈베르트 가곡 연주를 하였다. 이탈리아 베로나 일간지 L’Arena에서 “크리스탈 같은 목소리로 그녀의 음악은 진정성과 탁월한 가사전달력을 가진다.”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로지나 역할로 국내 데뷔하였으며 서울시오페라단 세종문화회관을 비롯 문예부 방방곡곡 프로그램 주관 오페라 “La bohème”에서 Musetta역을 열연하였다. 그 외 오페라 “버섯피자”, “유쾌한 미망인” 등 주역 출연하였으며 창작오페레타 “님그리다”로 베를린한국문화원 초청연주를 마친 바 있다. 최근 2024년 창작산실 대극장오페라 선정 작 “윙키”에서 AI 로봇 윙키 역을 초연 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22년 17세기 이탈리아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프로그램으로 영산아트홀에서 귀국독창회를 마친바 있으며, 다수의 프랑스가곡협회 정기연주, 이화성악회 정기연주, 포레 서거 100주년 기념 초청 듀오리사이틀 등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니, 프라임필하모니, 청주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많은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연하였다.
박미자, 최인애, Bianca Maria Casoni, Paola Fornasari Patti, Laurence Brisset, Vincenzo di Donato에게 사사받았으며 소프라노 Edith Mathis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하였다.
선화예중, 고 및 계원예고 실기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민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과 동시에 국내 외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Piano 전혜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반주과 졸업
-목원대학교 강사 역임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현, 성신여대 대학원 출강,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강사, 헤븐스뮤직그룹 음악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