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18일 일요일 오후7:30
장소 : 영산아트홀 (약도)
주최 : Unico
후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뉴욕 매네스 음악대학, 미네소타 대학교 동문회
티켓 : 전석3만원 (학생50%할인)
티켓예매 : 인터파크 예매하러 가기
문의 : 유니코예술기획 02-532-4876

Profile

Soprano 조화영
섬세한 음악적 표현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조화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매네스 음대(Mannes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네소타 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Harvey Berningking Scholarship을 수혜받고 「The Interpretation of Korean IPA for Singers: A Study of Selected Korean Contemporary Art Songs」라는 주제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조화영은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일찍이 음악계에 데뷔하였으며, 유학 중 USO Concerto Competition과 The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하고, 뉴욕 카네기홀(Carnegie Hall),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Mozarteum) 등 세계적인 무대에 서며 풍부한 음악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페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등 다양한 작품과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였으며, 미네소타 오페라단(Minnesota Opera) 단원으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여행’, 국립의 품격 연주회, 과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해비치 페스티벌 주제 공연 등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예술의전당에서 박사학위 논문과 연계된 한국 가곡을 주제로 렉처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학자로서의 행보 또한 이어가고 있다.

양기영, Bonnie Hamilton, Jean del Santo를 사사한 조화영은 영미성악연구회 협동총무, 스페인 가곡 연구회, 미네소타 컨템포러리 앙상블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선화예중·예고, 계원예중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박민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암스테르담 예술대학 음악원 학사 졸업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원 석사 졸업
미네소타 대학교 박사 졸업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중, 인천예고 출강

Program

R.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Op.42”
1. Seit ich ihn gesehen
2.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3.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4. Du Ring an meinem Finger
5. Helft mir, ihr Schwestern
6. Süßer Freund, du blickest
7.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8.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Intermission

A. Copland (1900-1990)
“Four Early Songs” 중
2. A summer vacation
3. My heart is in the east
4. Alone

R. Strauss (1864-1949)
“4 Lieder, Op.27” 중
Cäcilie
Morgen

김성태 (1910-2012)
산유화
홍순호 (b.1964)
사랑했던날 우린

G. Puccini (1858-1924)
Si, Mi chiamano Mimì
  from Opera “La bohè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