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오후7:30
장소 : 영산아트홀 (약도)
주최 : Unico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
티켓 : 전석3만원 (학생50%할인)
티켓예매 : 인터파크 예매하러 가기
문의 : 유니코예술기획 02-532-4876

Profile

Soprano 한상은
청아하고 서정적인 목소리와 세련된 음악적 감성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한상은은 충북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examen)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정기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 재학 당시에도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주역으로 발탁되어 Landesbühne극장에서 데뷔한 그녀는 Firenze, Mantova, Perugia, Assisi극장에서 초청받아 공연하였으며, 모차르트 c-minor, Kreuzchor와 함께 멘델스존 Psalm 등 다수 교회음악에서도 솔리스트로 출연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는 CBS콩쿨 최우수상, 프랑스가곡콩쿨, 수리콩쿨 입상은 물론 그리스 아테네 국제콩쿨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태리, 니스 등 국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귀국 후에도 서울시 오페라단 오페라 ‘Il Barbiere di Siviglia’, ‘Don Pasquale’ 주역을 시작으로 ‘Don Giovanni’, ‘Rigoletto, ’La Bohème‘, ’Die Zauberflöte‘, ’Die Fledermaus‘ 등 다수 오페라단의 주역으로 출연했고, 오페라 ‘시집가는날’ 주역으로 국내외는 물론 중국 광저우, 시안극장에서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 외 베토벤 ‘나인 심포니’, 헨델의 ‘메시아’ 등 독창자로 출연하였으며 브람스 ‘레퀴엠’ 솔리스트 출연 당시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은 ‘리릭과 콜로라투라의 절묘한 조화로 브람스의 깊고도 심오한 음악성을 대변할 협연자’라고 극찬하였다.

KBS 클래식오딧세이, 아르떼TV 방송 출연, 대한민국 창작가곡제, 초청음악회, CBS기념음악회, KBS찾아가는음악회,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였으며, 청주시향, 충북, 충남도립, 프라임 필하모닉, 모스틀리 필하모닉 등 유명교향악단과 협연 등 꾸준한 연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한상은은 서울대, 충남대, 한국교원대, 공주교대, 서원대, 나사렛대, 충북예고, 계원예중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충남예고에서 후학 양성 및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Piano 황보 영
충북예고, 연세대 졸업
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Diplom 및 Konzertexamen 졸업
삼익콩쿨 대상
연세대 심포니, 헝가리 미슈콜츠 심포니, 강남 심포니, 밀레니엄 심포니, 충북 도립, 청주 시향,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 협연
명작스캔들, CBS 라디오, 청주 KBS FM, 더 콘서트, 클래식 오디세이, 아침마당 출연
첼리스트 정명화 독주회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가천대, 경희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양대 강사 역임
현재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계원예고, 선화예고, 충남예고, 충북예고 출강

Program

F. Schubert (1797-1828)
Nacht und Träume

R. Schumann (1810-1856)
“Myrten” Op.25 중
Der Nussbaum, No.3
Die Lotosblume, No.7
Lied der Suleika, No.9
Du bist wie eine Blume, No.24

F. Liszt (1811-1886)
Die Lorelei, S.273
O lieb, so lang du lieben kannst

Intermission

R. Hahn (1874-1947)
L’énamourée
Mai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A. Beach (1867-1944)
“Browning song”
The Year’s at the spring
Ah, Love, but a day!
I send my heart up to thee!

S. Rachmaninov (1873-1943)
Сон
Здесь хорошо
Весенние вод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