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허희경 독창회

소프라노 허희경
소프라노 허희경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Tradizionale 5년 과정을 2년 만에 조기 졸업하였다.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최고과정(Biennio)을 졸업, 이탈리아 베르첼리 F.A.Vallotti 음악원 오페라과정을 수료하였으며, Miranda Ferraro, Maria Chiara, Giacomo Aragall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다.
서울내셔널심포니콩쿨 우승, 레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상트페테르부르그 글린카홀) 협연,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Rigoletto(질다 역)’ 출연 등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소프라노 허희경은 이탈리아 유학 중 Giulietta Simionato 국제콩쿨 3위에 입상하며 음악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Cadegliano에서 오페라 의 모니카 역으로 데뷔하며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어린왕자>를 비롯하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돈 파스콸레>, <마술피리>, <메리 위도우>, <라 보엠>, <버섯피자>, <카르멘>, <리골레토>, <파우스트>, <꼬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으로서 이탈리아, 러시아, 에스토니아 등 유럽 여러 도시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음악축제인 Festival Piccolo Spoleto에 초청을 받아 G.Menotti 탄생 100주년 기념 헌정 음악회 “Una vita per Due Mondi”에 출연하였고, 몽골국립극장 한-몽 친선 송년 갈라 콘서트에도 초청을 받아 출연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옴스크에서 개최한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러시아 옴스크 문화부 장관에게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레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상트페테르부르그 글린카홀), 에스토니아 Vanemuise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 Paul Mägi), 광주 유니버시아드 전야음악회 카잔 오케스트라, 러시아 야쿠티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밀라노 G.Verdi 오케스트라앙상블, 강원G1민방 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창작산실 오페라부문 최종작 <빨간구두-전예은 작>, 음악극 <Rose-최우정 작>, IN 페스티벌과 같은 현대음악 연주회와 종교음악 및 가곡 연주회,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시대와 형식의 음악을 다루는 연주회에 출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서혜연, 오은숙 교수를, 이탈리아에서는 Eugenia Anvelt 교수를 사사한 소프라노 허희경은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한국분원)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초빙대우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성악가협회, 프랑스가곡연구회, 서울예술가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과 연주 활동에 힘쓰고 있다.

피아노 고승희
성신여대 기악과 졸업
성신여대 대학원 피아노석사 및 반주석사 졸업
다수의 독창회와 협회연주 등 성악 전문반주자로 활동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수업 반주, 한국반주협회 정회원